천안시 신안동(동장 강재형)은 이디아커피 상명대점이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중고 영·유아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용품은 유모차, 카시트, 유아자전거, 보행기 등으로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디아커피 상명대점 점주는 “육아에 필요한 용품들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는데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작은 나눔이지만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천안=김완주 기자 pilla2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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