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사회봉사지원센터는 대학 도익서홀에서 박노권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들과 봉사단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학기 목원 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목원대 제공

목원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센터장 변보기)는 대학 도익서홀에서 박노권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들과 봉사단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학기 목원 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목원사회봉사단은 목원대 재학생들로 구성돼 나눔과 섬김의 봉사활동을 확산, 사회에 공헌할 목적으로 창단한 순수 봉사단체로 지난 2007년 창단된 이래 올해로 12번째를 맞는다. 봉사단은 정기적인 봉사활동뿐 아니라 대전지역 사회복지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일상에서 소외된 지역과 시설에 있는 빈곤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그들이 희망과 행복의 삶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 총장은 “목원대가 앞장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지성·인성·영성을 갖춘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습관처럼 나의 이웃과 함께하며 봉사의 소중함과 감사를 몸으로 배우고 폭넓은 대인관계로 인생에서 승리하자“고 단원들을 격려했다.

정관묵 기자 dhc@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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