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22일(목) 모바일 동영상 미디어 메이크어스(대표이사 우상범)와 광고마케팅 지원 및 미디어 생태계 내 상생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광고, 마케팅, 유통분야 협력 △양사의 인프라, 노하우, 자산을 활용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지원체계 구축 △방송·통신 광고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광고주 개발 및 글로벌 사업 모색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메이크어스 우상범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디어 시장의 확대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모바일 1위 미디어 메이크어스가 중소 미디어의 상생을 이끌어내는 주역이 될 것”이라고 했다.

코바코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한 상생협력 사업이 건강한 미디어 생태계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코바코는 지난 2016년부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유망 중소 콘텐츠 제작사 및 플랫폼들과 파트너십을 구축, 미디어 생태계 내 새로운 일원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광고마케팅 컨설팅을 통한 지원을 선도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주홍철 기자 jhc@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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