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인천시·인천TP '제1회 인천 스타기업 서밋' 개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28일 인천 IT타워에서 ‘제1회 인천 스타기업 서밋’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지원기관 협의체인 인천창업협의회가 합동 선발한 ‘2018년 인천 창업스타 후보기업(총 10개사)’에 기업 PR 기회를 부여하고, 투자유치․정책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서진에너지 등 인천 창업스타 후보기업 8개사가 기업의 현황과 2018년 매출 100억원 달성을 위한 비전을 설명했다. 이어 인천시 ‘인천창업재기펀드’ 운용사인 마그나인베스트먼트(주) 등 4개 민간투자사가 투자대상기업 선정 기준과 향후 투자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관내 23개 창업지원기관 관계자가 참석, 창업스타 후보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검토했다.

참석자들은 창업스타 후보기업의 비전과 투자사별 투자계획에 대해 질문을 주고받으며 방향성을 함께 하는 파트너를 물색했고, 특히 투자사들은 투자대상으로 적합한 기업에 투자유치 희망여부를 확인하고 사후 미팅을 제안하는 등 유망 스타트업 확보에 나섰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오늘 행사에 앞서 인천 재기스타 후보기업인 ㈜통큰아이를 인천창업협의회 합동으로 방문,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지역을 대표할 스타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라며, “오늘 행사가 스타기업 육성과 벤처투자 붐 조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인천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우수 창업기업과 투자사 간의 연결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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