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내포 스마트시티 구축방안 논의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설명회와 실무협의회를 했다.

내포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은 공공기능을 정보통신기술로 네트워크화해 사람 중심의 열린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한 것이다. 세부사업으로 교통정보 제공, 차량 추적관리, 주정차 위반단속, 생태환경 미디어 보드 등 저비용으로 구현 가능한 19개 항목이 제시됐다.

도는 이 사업들에 대해 충남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소속 관계전문가 자문을 받았으며 발전단계 서비스 항목을 결정한 후 서비스 사업과 도시통합운영센터 구축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내포=문승현 기자 bear@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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