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라디오TV고등위원회, 해당 조치내용 방통위에 공식 서한으로 전달

키의 시청각 미디어 규제기관인 라디오TV고등위원회는 지난 2월 25일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 사진을 총기살인사건 용의자로 잘못 방송한 터키TV채널 Show TV 보도에 대해 자체 조사를 진행했으며, 해당 방송사에 터키의 관련법(라디오 및 텔레비전방송 기업, 산하 미디어 서비스 설립에 대한 법률 6112호) 조항에 따라 벌금을 부과하고 경고 조치했다고 방송통신위원회(이하‘방통위’)에 공식 서한을 통해 전달했다.

터키 라디오TV고등위원회는 "이번 기회를 빌려 한국 방통위와의 우호적 관계에 대한 존중을 전하며 앞으로도 유익한 협조 관계가 지속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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