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속담] 강아지풀을 가꾸면 곡식을 해친다

▶ 강아지풀을 가꾸면 곡식을 해친다.
-강아지풀을 가꾸면 곡식을 해치듯 악한사람 그대로 두면 일반 국민들이 피해를 입는다는 뜻.

▶ 강원도 간 포수다.
-강원도엔 호랑이가 많아 그곳으로 간 포수는 돌아오지 못하듯이 한번 가면 다시 못만난다는 뜻.

▶ 강태공이 곧은 낚시질하듯 한다.
-옛날 중국 주나라때 강태공이가 때를 기다리느라고 낚시질로 오랜 시일을 보냈다는 데서 나온 말로서 무슨 일을 오래 끌고 가면서 한다는 뜻.

▶ 갖바치 겉치레하듯 한다.
-가죽신 만드는 사람이 겉만 곱게 치장하듯 외면만 치장하는 것을 두고 하는 말.

▶ 갖바치 풀무다.
-필요한 사람에게는 매우 소중한 것이지만 자기에게는 고용이 없다는 뜻.

▶ 개가 콩엿 사먹고 버드나무에 올라가겠다.
-도저히 될 수 없는 일을 하는 어리석은 사람을 두고 하는 말.

<자료제공=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