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반응] 분당선 고장으로 인한 불만 "신분당선 탑시다"

분당선이 잦은 고장으로 인해 큰 질타를 받고있다. 수원에서 왕십리 방향으로 가던 열차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시민들은 "분당선 때문에 아침부터 욕나온다", "분당선 고장 오져따 아휴", "1년에 꼭 한번..분당선 고장", "총체적 난국의 분당선 : 그러니까 곧 미금역 환승 되는 신분당선을 탑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1월 오전 5시 왕십리에서 출발한 수원행 열차 또한 문제가 생겨 8분가량 지연된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도 분당선 고장으로 많은 시민들이 출근길에 피해를 입었다.

스크린 도어 고장, 열차 점검등으로 분당선의 고장이 이어지자 시민들은 '코레일'측에 문의했지만 '지연 증명서'를 지급하는 방법 외에는 손을 쓰지 않고있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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