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통합관제센터 근로환경 개선 간담회 가져

계룡시는 지난 11일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최홍묵 시장, 신주현 논산경찰서장을 비롯 관제요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5년 7월 개소해 현재 314대의 CCTV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범죄예방, 교통정보 수집, 재난재해 등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담당 하고 있다.

이곳에는 경찰관 1명과 관제요원 12명이 교대로 시 전역에 설치된 CCTV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사건·사고 발생 시 논산경찰서와 긴밀히 협조해 범죄를 조기에 예방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관제요원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불철주야 고생을 해 주는 덕분에 매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로 선정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영상 관제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계룡=장태갑 기자 jtg0128@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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