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경기 아산무궁화戰서 진행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이 14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EB 하나은행 K리그 2 2018’ 아산무궁화와의 경기에서 ‘뷰티인대전 레이디스 데이’를 개최한다. 

대전은 행사를 위해 최근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레이디스 데이 메인 포스터 주인공을 선정하는 매력도 투표를 진행했다. 많은 팬들의 호응 속에 투표결과 임준식이 1위를 차지, 메인 포스터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수단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경기 시작 전 남문광장에서는 여성 관람객 선착순 100명에게 꽃 비누가 증정되고 선수들과의 포토존, 하이파이브, 사인회 등이 펼쳐진다. 

또 하프타임에는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선수들과 2인 3각 경기를 진행하고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이벤트 이외에도 이날 경기관람객에겐 추첨을 통해 광안리 요트투어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