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 CGV 순위영화제목1위포화속으로2위방자전3위A-특공대4위드래곤 길들이기5위섹스 앤 더 시티26위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7위스트리트 댄스■ 맨발의 꿈한때 촉망 받는 축구선수에서 지금은 사기꾼 소리를 듣는 원광(박희순)은 인생 역전의 마지막 승부수를 던지기 위해 내전의 상처로 물든 동티모르로 들어간다. 하지만 다시 사기를 당하고, 대사관 직원 인기(고창석)는 그에게 귀국을 권한다. 공항으로 가는 길, 그에게 마지막 찬스가 찾아온다. 바로 거친 땅에서 맨발로 공을 차는 아이들을 목격한 것. 축구용품점을 차리기로 결정한 그는 축구화를 살 돈이 없는 아이들과 하루 1달러-2개월 간의 할부계약을 맺는다.▲주연:박희순, 고창석 ▲감독:김태균 ▲24일 개봉 ▲전체 관람가■ 나잇 데이준(카메론 디아즈)은 우연히 공항에서 이상형의 남자 밀러(톰 크루즈)를 만나 함께 비행기에 탑승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가 잠시 화장실 다녀온 사이 비행기 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 밀러. 자신을 스파이라고 소개하지만 준은 그의 정체를 믿을 수 없다. 예측할 수 없는 사건, 암살과 배신이 난무하는 가운데 준은 밀러를 믿어야 할지 고민에 빠져들지만 이미 자신도 모르게 그의 비밀 프로젝트에 깊숙이 휘말리게 된다. 준은 밀러와 함께 전 세계를 누비는 목숨을 건 질주를 시작한다.▲주연:톰 크루즈, 카메론 디아즈 ▲감독:제임스 맨골드 ▲24일 개봉 ▲15세 관람가■ 런에웨이즈체리 커리(다코타 패닝)는 자신의 불우한 가정환경이 지겨워 늘 탈출을 꿈꾸는 14살 소녀다. 조안 제트(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락커를 꿈꾸며 기타를 배우지만 여자에겐 포크송 만을 가르치는 세상이 못마땅하다. 자신들을 이해하지 못했던 조안과 체리의 세상을 향한 열정은 ‘런어웨이즈’라는 파워풀한 락밴드의 결성으로 분출구를 찾기 시작한다. 10대들로 구성된 어린 소녀들의 뜨거운 반란은 신드롬을 넘어서 신화로 불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다.▲주연:다코타 패닝, 크리스틴 스튜어트 ▲감독:플로리아 시지스몬디 ▲24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요술 구혜선 감독의 첫 번째 이야기. 천재 첼리스트 정우(김정욱), 열정의 첼리스트 명진(임지규), 그리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가진 피아니스트 지은. 이들 셋은 서로 다른 성격과 개성을 가졌지만 예술학교에 다니는 단짝 친구다. 어느 날 음악대회를 앞두고 같은 곡, 같은 반주자 지은을 두고 경쟁을 하게 된 정우와 명진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른다. 설상가상 지은이 작곡한 ‘요술’의 첫 번째 악보의 행방을 두고 세 친구는 사랑과 우정 사이, 열등감과 무력감 사이에 자꾸만 어긋나게 된다. ▲주연:임지규, 서현진, 김정욱 ▲감독:구혜선 ▲24일 개봉 ▲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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