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플랜트치과 24일 음악회

지역 치과가 변화하고 있다. 아이들에겐 공포의 대상, 어른들에겐 치료의 아픔부터 연상되는 치과가 지역문화의 장으로 변모했다.플랜트 치과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6월의 문화사랑 음악회’를 마련해 지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다.문화사랑 음악회는 플랜트 치과가 지역예술인과 지역민들이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된 콘서트다. 이 음악회는 지난 2월부터 월 1회씩 공연해 벌써 5회를 맞이했다.이날 해금연주가 김미숙, 오카리나 연주가 조은주가 독주를 준비했고 색소폰 연주가 이기우와 피아노니스트 서초미가 협연한다.손외수 원장은 “아름다운 음악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주민과 함께 교감하며 친절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날 공연만큼은 마음의 근심을 내려놓고 음악과 행복한 저녁이 되실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