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에 총 4만 8천명 몰려

15일 동탄역금성백조예미지3차 견본주택을 방문한 분양 수요. 금성백조 제공

금성백조가의 예미지가 동탄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C7블록에 개관한 동탄역금성백조예미지3차 견본주택에 총 4만8000여명이 몰렸다.

동탄예미지는 SRT과 GTX(예정)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동탄역에서 강남까지 20분 내 도착이 가능하고 중심생활권이 가까워 주거, 문화, 업무를 한 번에 아우를 수 있다는 점에서 분양 수요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또 전 세대를 판상형으로 구성하고, 4bay 구조,거실 및 주방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인 애비뉴스완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동탄역금성백조예미지3차 오피스텔은 수익성 높은 소형으로만 100% 구성되는 데다, 남향 위주로 배치되었으며, 냉장고,세탁기,에어컨등 풀옵션이 제공된다.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극대화된 수납공간을 자랑하며 주출입구와 부출입구 등 양방향 오피스텔 진입이 가능한 데다 무인택배함이 설치돼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인 애비뉴스완은 건물 외관 전체를 적벽돌과 라임스톤 등 고급 자재로 마감해 품격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청약일정은 17일과 18일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1순위는 19일, 2순위는 20일이다. 오피스텔은 19일부터 23일까지 청약에 들어간다. 입주는 2021년 10월로 계획돼 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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