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연

계룡시가 오는 20일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코믹 뮤지컬 ‘프리즌’을 선보인다.
개그맨 정찬우가 제작한 뮤지컬 프리즌은 총 490만 명의 누적 관람객과 옥션 코믹 뮤지컬 판매율 1위를 달성한 작품으로,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작품은 락밴드를 꿈꾸는 어수룩하지만 음악의 열정만은 뜨거운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보는 재미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 전개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특히, 관객들의 반응을 현장에서 바로 공연에 반영하는 등 새로운 공연 방식으로 관객들에게 더 큰 재미를 선사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만 7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인터넷 예매(http://ac.gyeryong.go.kr 또는 인터파크) 및 방문예매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의 활력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평일 저녁 공연장을 찾아 가족, 연인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장태갑 기자 jtg0128@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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