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불당동에 상업지역 중심지에 위치한 소형아파트 ‘천안 불당 오딧세이’가 지난 13일 금요일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유타워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분양소식을 알리며 선착순 지정계약을 진행중이다. 

천안의 강남이라 일컬어지는 불당동 상업지구에 위치한 불당 오딧세이는 소액투자로 접근이 쉬운 소형아파트다. 소형아파트의 장점은 오피스텔과 달리 아파트와 같은 주택법이 적용되어 대출규제에서 벗어나 각종 세제 해택이 좋다. 주택임대사업자를 등록하면 안정적인 월세수입은 물론 취득세, 부가세 면제 등 세제 해택도 풍부하다.

불당 오딧세이는 1인당 3건까지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며, 일반 원룸과 달리 1.5룸의 특화 평면으로 타사 대비 6~7평 수준의 분양가로 가격 또한 저렴하다. 불당 택지지구의 미래가치와 착한 분양가, 투자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세제 해택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덕에 소액으로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소형 아파트의 주 수요층인 1~2인 가구가 최근 들어 부쩍 늘고 있다는 점 역시 호재로 꼽힌다. 지난해 실시한 가구 비율 조사에서 1인 가구는 27%로 전체 가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2인 가구가 26.1%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늦은 결혼, 비혼, 고령화로 인해 앞으로도 1~2인 가구 비율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부동산 시장 내 소형 아파트의 중요성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6층~지상 15층, 182실, 전용 24~34㎡의 소형 타입의 구성으로 공급된다. 천안 불당 오딧세이는 1.5룸, 투룸 등 총 네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투자수요 및 실거주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1.5룸의 소형아파트로서 365일 경비보안 시스템이 적용되며 자연의 쾌적함을 더한 클린시스템, 특화설계로는 퍼니시드 시스템, 발코니 확장형 설계를 적용해 주거 공간의 가치를 높였다.

빌트인 가전가구와 아일랜드 주방 등 공간마다 멀티인테리어로 수납시스템에 신경을 써서 소형아파트의 단점으로 꼽히는 수납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했으며, 원격검침 시스템과 홈 오토메이션 등 업그레이드 된 스마트 홈 네트워크 구축으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천안아산역이 인접해 있어 서울 강남을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며, 단지 바로 앞에 천안시청이 위치하고 500m이내에 우수 학군이 몰려있어 생활 인프라와 교육에 있어서는 최고의 위치라는 게 이들 업체의 설명이다. 

인근에 갤러리아백화점을 비롯하여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가 위치해 있고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천안 2,3,4 산업단지와 11개 대학이 몰려있는 만큼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이렇듯 여러가지 유리한 요건으로 인해 불당 오딧세이 공급관련 문의가 많아 견본 주택이 분주하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선착순 지정계약을 진행중이며 천안을 비롯한 수도권 뿐만이 아니라 전국 각지 다양한 지역에서 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조기에 분양마감이 이뤄질듯하다"고 말했다. 

불당 오딧세이는 현장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위치하고 현재 착공중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수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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