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정웅인과 '베드신' 일화 밝혀..."남편 알면 안되겠네"

사진=영화 '유감스러운 도시' 스틸 컷

배우 한고은이 정웅인과 '베드신'을 촬영한 일화가 재조명 받고있다.

과거 서울 용산구 CGV에서는 2009년 개봉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바 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한고은은 "정웅인 선배와의 베드신이 있다"며 "대본에는 전라 노출이 없었는데 정웅인이 우겨서 벗으시더라"라며 웃음지었다.

한편, 한고은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스페셜 MC로 출연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한고은은 "남편과 술을 마시고 집에서 자게됐는데 일어나자마자 '결혼할래?'라고 물어봤고 '그래요'라고 대답한 후 해장하러 갔다"며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