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알렉산더 구스타프손 "존 존스와 복싱 경기 원한다"

사진 출처 =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인스타그램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이 前 UFC 라이트 헤비급 존 존스의 2차전을 언급했다.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은 17일 JRE MMA Show와의 인터뷰에서 "UFC 와 논의는 좀 있었지만, 내가 딱히 기대할 게 없다. 그냥 협상 테이블에 뭔가 그럴듯한 것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문을 뗐다 이어 그는 "나는 타이틀을 원한다. 내가 원하는 것은 그것 뿐이다."라고 밝혔다.

구스타프손은 존 존스와의 복싱시합도 거론했다. 그는 "존 존스가 돌아오지 않으면, 나는 그와 복싱에서 맞붙을 수도 있다. 존스와의 승부는 타이틀전 보다 의미가 더 크다."라고 말했다. 

구스타프손은 지난 2013년 UFC 165에서 존 존스와 맞붙은 적이 있다. 그는 비록 패배했지만 가장 존 존스를 고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구스타프손은 통산전적 18승 4패로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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