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괴물' 류현진이 이도류의 면모를 과시할까?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선발 출전했고 9번 타자에 이름을 올렸다.
류현진의 시즌 2승 여부와 함께 타석에서도 류현진의 방망이가 불을 뿜을지도 관심사다. 최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이도류의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메이저리그(MLB)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류현진도 동산고 재학 시절 4번 타자로 투타 모두 재능을 뽐낸 선수다.지난 시즌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은 0.165이며, 이번 시즌은 5타석 만에 안타를 때렸다. 일단 류현진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2회초 첫 타석에서 1구 스트라이크, 2구 헛스윙, 3구 헛스윙으로 삼진을 당했다.
류현진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발 헌터 렌프로를 상대로 안타를 생산해 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LA 다저스는 2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1-2로 끌려가고 있다. 류현진은 5번타자 빌라누에바에게 좌월 투런 홈런을 맞았다.
노승환 기자
노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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