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된 조치원 경제 및 상권 활성화”

 

 

세종시 지역 ‘밥 드림’으로 10여 년 동안 봉사해온 황문서 회장이 세(勢) 집결에 나섰다.
황문서 바른미래당 세종시의회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오후 세종시 조치원읍 교리 14번지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중로 바른미래당 세종시위원장을 비롯해 당원, 지지자 등 150명이 참석했다.
황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행정도시 원안 사수 주역인 조치원읍 주민들의 자존심과 명예를 살리고, 낙후된 조치원의 경제 및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출마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간 정치인들은 발전과 상생을 약속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무너져 가는 상권과 주민복지 등 부작용이 속출해 조치원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중로 바른미래당 시당위원장은 축사에서 “황 예비후보는 지난 10여 년 동안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에게 무료급식을 하며 나눔의 문화 확산에 노력해 왔다”며 “지역 발전과 화합에 앞장서는 등 헌신적인 사랑을 베푼 사람을 일꾼으로 뽑아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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