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이번에도 브라이튼을 꺾을 수 있을까. 토트넘은 지난해 12월 14일 열린 2017-2018시즌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튼과의 첫 맞대결에서 2-0 완승을 거둔바 있다.

당시 토트넘은 전반 40분 오리에의 선제골, 후반 87분엔 손흥민이 쐐기골을 넣으며 2-0 승리를 거뒀다. 당시 골을 넣은 손흥민은 후반 90분 경기 막판 토트넘 홈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교체아웃됐다. 

'브라이튼 킬러' 토트넘의 손흥민이 이번 브라이튼과의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득점에 성공할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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