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의 중간인 수요일의 해가 저물어가는 시간, 사람들은 어떤 뉴스를 보고 있을까. 18일 오후 5시 네이버(Naver)의 많이 본 뉴스에는 文대통령-김정은 회담에 누가 배석하나…남북 수행단 면면 주목(정치),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세 2480선 눈앞… 코스닥 ‘900선’ 붕괴(경제), MBC "'안철수 논문 표절' 뉴스데스크 보도 조작됐다"(사회), 방송 제작 스태프, 10명 중 한 명꼴로 "성관계 등 요구 받아"(생활/문화) 등이 이름을 올렸다.

댓글 많은 뉴스로는 김성태 "'댓글 조작'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빼다 박아"(정치), 조현민 논란에 코너 몰린 국토부…'감사'카드 만지작(경제), 푸들 9시간 마트 보관함 방치 논란…'학대냐vs보호냐' 팽팽(사회), BMW 520d 등 32개 차종 5만5000대 배출가스 부품 리콜(생활/문화) 등이 올랐다.

SNS 공유가 많은 뉴스로는 <"서울 직장인 평균 월급 223만원…서린·공평동 500만원 넘어">, <수원 NC백화점 4층 식당서 불…300여명 한때 대피>, <BMW 520d 등 32개 차종 5만5000대 배출가스 부품 리콜>, <미 항공기 비행중 엔진 폭발은 '금속 피로' 때문…NTSB>, <트럼프가 '축복한' 종전논의, 비핵화와 함께 남북 핵심의제될 듯> 등이 순위에 올랐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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