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오는 10월까지 동부 지역 187개 교를 대상으로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등 공기질 측정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기질 측정은 유치원 및 초·중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실내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하이드 등 12개 항목이다.

측정 결과 기준이 초과된 학교는 환기 및 베이크아웃(실내온도를 일시적으로 높여 환기시키는 방법) 등을 실시한 후 재 측정하고 관계자 교육 등을 실시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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