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아내 유하나 "다른 여자와 사는 꼴은 절대 볼 수 없어"…'애정 뽐내'

이용규 아내 유하나 인스타그램

이용규 아내 유하나의 거침없는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유하나는 SBS '싱글와이프'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대해 언급했다. 

방송에서 유하나는 야구선수 아내로 사는 것에 대해 "운동선수다 보니 내조가 많이 필요하다. 음식부터 사소한 것까지 걱정 안 되게 해주려고 신경쓴다"며 "남자들은 여자가 밖으로 돌아다니면 걱정을 해서 집에 얌전히 있는 편"이라고 말했다. 

유하나는 "항공사 모델이었는데 남편이 비행기를 타다가 저를 보고 이 여자처럼 참한 여자를 만나고 싶었다더라"며 "당시 제 미니홈피로 쪽지가 왔다. 저도 미니홈피를 타고 들어갔더니 (남편) 얼굴이 꽤나 잘생겼더라. 만난지 3일 만에 제가 들이댔다"고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특히 유하나는 다시 태어나도 이용규와 결혼하겠냐는 질문에는 "무조건 하겠다"며 "남편이 다른 여자랑 사는 꼴을 볼 수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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