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전문교육 통해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대강당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 입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계룡농업대학은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도심 속에서도 농업을 영위하기 위한 도시농업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2012년 개설됐다.

이날 입학식은 대학생활 안내와 자기소개 등의 오리엔테이션과 농업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외부강사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친환경 유기농업, 텃밭작물재배 등의 교과과정으로 도시농업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최홍묵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교육과정으로 농업·농촌의 긍정적인 가치가 확산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장태갑 기자 jtg0128@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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