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는 19일 남세종농협에서 세종맞춤쌀 생산단지 회원 등을 대상으로 ‘2018년 맞춤형 최고품질 쌀 단지 육성’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담당(김은수, 한정훈)을 지도사로 ▲삼광벼 재배기술 교육 ▲벼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논 타작물 재배 확대 및 3저3고 운동 참여 등을 진행했다.

시는 2013년부터 농업기술센터, 남세종농협, 금남면 지역 맞춤쌀단지 회원 농업인과 함께 ‘세종 맞춤쌀’ 브랜드 육성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141㏊ 농지에 79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남세종농협 신상철 조합장은 “생산, 가공 저장, 유통 단계별로 엄격한 관리를 통해 ‘농장에서 식탁까지’소비자가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고품질 세종쌀을 생산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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