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활동가·예비창업자 육성…25일까지 선착순 40명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018 사회적경제 시민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활동가와 예비창업자 육성 과정으로,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40명을 선발한다.

소외계층 일자리 제공과 사회서비스 혜택, 지역과 사회문제 해결 등 사회적경제에 관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초과정 ▲심화과정 ▲탐방과정 ▲졸업식 등 4개 과정으로 이뤄졌으며,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은 상·하반기에 각각 1기 개설된다.

1기 기초과정은 25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5회로 진행되며, 영리경제와 사회적경제의 차이(한국협동조합연구소 김기태 소장), 우리 지역에 적합한 사업 도출하기(지역활성화센터 노미주 팀장) 등 강의로 짜여졌다.

기초과정 수강 신청은 인터넷(http://naver.me/xPCsnmL4) 과 오프라인(한국협동조합연구소, ☎ 044-864-9217)으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2만 원이다.

지역공동체과 배영선 과장은 “사회적경제는 사람과 이웃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제로서 시민들의 적극적으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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