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 17일 관내 1번·34번 국도를 통행하는 전세버스 등 대형차량 대상으로 음주운전 점검 및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홍보했다.

이날 홍보는 4~5월 봄 행락 철을 맞아 수학여행단 및 나들이 여행 등 전세버스 운행 증가에 따른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졸음운전 주의,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대열 운행금지 등을 당부했다.

지순태 교통관리계장은 “전세버스 교통사고는 대형사고로 직결될 우려 및 인명피해가 큰 만큼, 행락 철 전세버스 사고예방 홍보를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완주 기자 pilla21@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