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속담] 관청 뜰에 좁쌀 펴놓고 군수가 새를 쫓는다.

▶ 공중에서 낚시질 한다.
-대상도 모르고 하는 일은 이루어질 수 없다는 뜻.

▶ 관청 뜰에 좁쌀 펴놓고 군수가 새를 쫓는다.
-관청에서 할 일이 없다는 뜻.
-기관 책임자가 자기 직책을 모른다는 말.

▶ 광에 든 고양이다.
-먹을 걱정은 없으나 자유가 없는 신세라는 뜻.

▶ 규수는 귀로 고르랬다.
-규수는 평이 좋은 처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뜻.

▶ 극락 길 버리고 지옥 길로 간다.
-행복하게 살 수도 있는 사람이 스스로 불행의 수렁으로 빠진다는 뜻.

▶ 금산 체 장수는 말꼬리 먼저 본다.
-말꼬리로 체를 만들기에 말꼬리에 관심을 갖듯이 사람은 누구나 자기와 이해관계가 있는 일에 관심을 둔다는 말.

<자료제공=대전학생교육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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