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데이나 화이트 "라이트 헤비급 최고는 다니엘 코미어"

사진 출처 = 다니엘 코미어 인스타그램

 

세계 최대의 격투단체 UFC 대표이사인 데이나 화이트가 라이트 헤비급 역대 최고의 선수로 다니엘 코미어(미국·40)을 지목했다.

화이트 대표는 19일 자신의 SNS(사회적 관계망 서비스)에 동영상을 게재해 이같이 밝혔다. 영상에는 그가 TUF 27 기 Undefeated 참가자들에게 전달사항을 얘기하고 있다.

다니엘 코미어는 통산전적 20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180cm로 체급내에서 비교적 단신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레슬링을 바탕으로 선수들을 넘어트려 경기를 주도한다.

타격 역시 뛰어나 펀치로 안토니오 실바 같은 헤비급 선수를 쓰러트리기도 했다. 

前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미국·31)와 1차전에서 패배한 경험이 있으나 존스가 스테로이드(약물)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사항에서 승패는 중요한 사항이 아니다.

도리어 도덕성으로 자유로운 코미어가 최고라는 의견이 다수이다.

한편 다니엘 코미어는 오는 7월 7일 UFC 226에서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에게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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