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5'

엠넷 '너목보5'에서 김태원, 김종서, 김경호, 박완규가 립싱크 무대를 연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엠넷 예능 '너의 목소리가 보여 5'에는 '록벤져스' 김태원, 김종서, 김경호, 박완규가 패널로 출연해 음치 색출에 나섰다.

외모만 보고 음치를 찾아내는 1라운드에서 네 사람은 3번 싱어를 뽑았지만, 그는 해군 법무장교로 실력자였다.

특히 김태원은 "6번 싱어가 음치란 것에 내 모든 걸 걸겠다. 음치가 아니면 커피까지 쏘겠다"고 선언했다. 네 사람은 음치로 2번과 6번 싱어를 선택했다. 하지만 2번 싱어는 각설이 연극 '품바' 창시자 김시라의 딸인 김추리였다. 김추리는 '퇴줏잔타령'을 불러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반대로, 자신을 전자바이올리니스트라고 소개하던 6번 미스터리 싱어는 음치로 드러났다.

방송 말미에는 5번 싱어 '신김치와 쌍화차'와 록벤져스는 부활의 '네버엔딩스토리'를 부르며 듀엣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록벤져스 네 사람은 '포에버'라는 그룹명으로 지난 3월 22일 프로젝트 싱글 'promise'를 발표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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