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보령·서산·계룡·당진시장 공천
아산은 결선투표 진출자 3명 추려

더불어민주당이 민선 7기 충남 기초단체장 후보 5명을 확정했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 20·21일쳐 도내 6개 시·군에서 권리당원 ARS 투표와 일반유권자 안심번호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을 실시, ▲공주시장 후보로 김정섭 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보령시장 후보로 김기호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서산시장 후보로 맹정호 전 도의원 ▲계룡시장 후보로 최홍묵 현 시장 ▲당진시장 후보로 김홍장 현 시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6명이 참여한 아산시장 경선의 경우 결선투표 진출자 3명(1~3순위-오세현 전 부시장, 박성순 시의원, 전성환 전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이 추려졌고, 이번주 중 최종 승자가 가려진다.

천안=김완주 기자 pilla2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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