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에 2017-2018 epl 우승팀 맨시티의 선수들이 5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45회 PFA 어워드를 앞두고 올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베스트11'을 선정했다. 맨시티 '판타스틱 5'가 영예를 안았다.

맨시티의 세르히오 아구에로, 다비드 실바, 케빈 데 브라이너, 카일 워커 그리고 오타멘디가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올 시즌 21골로 득점왕 부문 3위를 잘리고 있고, 케빈 데 브라이너는 발롱도르까지 노리는 월드클래스 면모를 보이고 있다.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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