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교통사고 이후 편견 깨려 "열외없이 모든 훈련 참여"

김희철 교통사고/ 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김희철이 교통사고 이후 훈련소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다리 부상으로 인한 편견에 맞서는 김희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교통사고로 인해 아파서 공익을 갔다. 연예인 공익 뺀다는 말이 싫어 훈련소에서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희철은 "아픈상태에서 행군을 해 다리 상태가 심해졌다"며 "그때 중대장님께서 걱정도 해주시고 아프지 말라며 목각인형을 선물해줬다"고 추억을 회상했다.

한편, 김희철은 2006년 스케줄 차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해 다리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한 바 있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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