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권율-한예리 주연 '챔피언' 팔씨름이란 신선한 소재

영화 '챔피언'

마동석, 권율, 한예리 주연의 영화 ‘챔피언’이 오는 5월 1일 개봉한다고 알려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챔피언’은 한 때 팔씨름 세계 챔피언을 꿈꿨지만 지금은 클럽에서 일하는 마크(마동석)가 스포츠 에이전트 진기(권율)의 설득으로 한국에 돌아와 여동생 수진(한예리)와 한 지붕에 살며 팔씨름 대회에 참가하는 내용이다.

마동석은 영화촬영 당시 20인치의 팔뚝을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재는 촬영 당시보다 6kg이 빠져 조금 줄은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컬투쇼'에는 마동석과 권율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마동석은 "제가 나오면 보통 범죄, 조폭 영화인줄 안다"며 "오해를 풀기위해 포스터도 따로 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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