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27일까지 전통시장(도마큰시장, 한민시장) 내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에서 반찬, 전류, 떡, 건어물 등을 판매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70곳이다. 점검반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 판매 여부와 보존·보관기준 준수 여부,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제품 등 불량 원재료 사용 및 판매여부, 기계·기구 및 음식기, 업소의 청결상태,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신성룡 기자 dragon@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