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아시아시장 확대를 위해 나섰다.
골프존은 지난 12일 베트남 해외 법인인 ‘골프존 베트남’을 설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골프존의 해외 법인은 일본, 중국, 미국에 이어 4개로 늘었다.

골프존 베트남은 100% 지분 투자회사로 이후 골프 관련 인프라가 급성장하는 아시아권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직영매장 운영을 통해 현지 시장을 개척하고 한국어가 가능한 매장 매니저를 배치해 현지 파트너 발굴을 추진한다. 또 지속적인 프로모션 등을 선보여 골프 인구를 확보한다.

골프존 베트남은 올해 6개 직영매장을 출점할 계획으로 첫 직영매장은 6월 오픈이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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