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열린 전국대회 메달 17개 획득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제64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대전지역이 1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전동문초는 개인단식에서 메달을 싹쓸이했고 단체전에서 은메달, 개인복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전동산중과 동산고 역시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동산중은 대회 2연패, 동산고는 대회 3연패를 달성했으며, 특히 동산중 장성일(15)은 개인복식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어 2관왕을 달성했다. 대학부에선 한남대가 개인복식에서 남?여 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일반부의 KGC인삼공사 김민석은 개인단식과 복식에서 우승하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땄고 여자 일반부에 출전한 시설관리공단은 개인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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