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 직원이 25일 9층 특설매장에서 데님 청바지를 고객에게 소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제공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산뜻한 봄에 즐겨 입기 좋은 아이템으로 데님을 제안하며 ‘진캐주얼 올스타 대전’을 마련한다.

오는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9층 특설매장에서 진행되는 ‘진캐주얼 올스타 대전’에선 게스, 버커루, 리바이스, 캘빈클라인진, 플랙진 등 유명 데님 브랜드가 참여해 총 20여 억 원 가량의 물량을 공개해 최대 30~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진캐주얼 행사에선 유행에 흔들리지 않는 아이템으로 청바지와 티셔츠, 점퍼, 청재킷 등 심플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인다. 게스와 리바이스 청바지를 각 7만 8000원과 7만 9000원에, 캘빈클라인진 티셔츠를 3만 9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바이어가 추천하는 ‘Only L’ 상품에선 게스 반팔 티셔츠와 버커루 반바지가 각 4만 8000원과 3만 9000원에 판매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이어 캘빈클라인진 액세서리에선 백팩과 크로스백, 숄더백 등 데님룩과 잘 어울리는 아이템을 선보인다. 더불어 8층 게스와 버커루 매장에선 스페셜 이벤트가 펼쳐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브랜드데이 10%할인판매’ 행사가 진행된다. 내달 1일부터 7일까지는 데님류 30%할인 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영수증이벤트를 진행해 오는 30일까지 응모를 받는다. 응모방법은 롯데닷컴 또는 엘롯데 앱을 통해 구매한 상품 영수증에 적힌 응모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매일 최대 5회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 당첨자에겐 갤럭시 S9(1명)과 L.POINT 50만점(2명)이 제공된다.

고창준 롯데백화점 대전점 여성패션 플로어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스타일링의 활용도가 높은 데님 인기아이템 물량 확보하는 데 노력했다”며 “패션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재인 기자 jji@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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