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와 결혼' 한채아, 팬티 스타킹만 입고 외출 "치마를 벗고 나왔는데..."

한채아/ 그라치아

차세찌와 결혼 소식으로 한채아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일화가 재조명 받고있다.

한채아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자신이 학창시절 때 있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한채아는 "중학교 시절 치마와 바지가 붙어 있는 옷이 유행이었다"며 "운동을 가던 중 옷이 불편해 갈아입으려고 집에 들렀다"고 이야기를 시작했고 이목이 집중됐다.

이어 "그날 치마랑 바지를 같이 입은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치마만 입고있었다"며 "치마는 벗고 나왔으니 결과적으로 스타킹만 신고 나온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음달 결혼하는 배우 한채아(36)가 아기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채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6주차에 접어든 예비엄마가 되었다"고 알렸다.

그는 5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막내아들이자 4세 연하인 차세찌(32)와 결혼한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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