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캠핑카, 전국 여행해도 불편함 없는 인기 캠핑카

서민갑부 캠핑카/ 채널A '서민갑부'

서민갑부 캠핑카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지난 1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캠핑카를 만들어 월 매출 5억 원을 올리는 원유성 씨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유성 씨가 만드는 캠핑카는 프레임부터 인테리어 구상까지의 모두가 그의 머릿속에서 나온 것. 차량 외부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설치한 불판과 주방, 추운 겨울에 대비해 만든 보일러는 캠퍼들에게 아주 실용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서민갑부 캠핑카/ 채널A '서민갑부'

그의 캠핑카는 내부 면적이 클 뿐만 아니라 용량이 큰 배터리가 설치돼 전국을 여행해도 불편함이 없다고 한다. 유성 씨가 그렇게 6년 동안 개발한 캠핑카와 트레일러는 14종. 개발 비용만 14억 원이 들었다.

서민갑부의 캠핑카의 가장 큰 장점은 ‘고객 맞춤’이라는 것이다.

고객이 원하면 캠핑카 사이즈 변경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옵션 추가도 가능하다. 고객들은 그의 기술력을 믿고, 실용성에 놀라며 맞춤 서비스에 감동해 그를 다시 찾게 된다고. 유성 씨는 자신이 판매한 캠핑카는 평생 무료 A/S를 책임져 고객들과 인연을 이어간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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