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과 재혼' 전진주 "배수진-임현준 부부 자랑스럽고 대견해"

배동성-전진주-배수진-임현준/ 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지난 2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배동성, 전진주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전진주는 임현준과 배수진의 결혼에 대해서 “조금 충격이었다. 23살인데 아기를 책임지겠다고 말하는게 놀랍고 대견했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배동성은 “요즘은 시대가 달라졌다. 사위가 우리 집으로 장가오는 아주 기쁜 날”이라며 웃음지었다. 배동성, 전진주 부부는 지난 15일 결혼한 딸과 사위를 사랑으로 맞이했다.

전진주는 "서로 의견 충돌이 있을 수 있고 기분이 나쁠 수 있다. 그 상황에 참고 분위기 좋을 때 얘기하면 좋다"며 부부관계에 조언을 해줬다.

한편 배동성, 전진주 부부는 두 사람 모두 한 차례 이혼을 겪은 뒤 재혼으로 새 삶을 살고 있으며, 뷰티 유튜버로활동 중인 배수진은 뮤지컬배우 임현준과 결혼 후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배동성은 임현준에 대해 "저렇게 잘생긴 친구가 저의 사위가 된다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라며 "100점 만점에 99.5점”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