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서 아산시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확정됐다.
지난 25일 공개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의 아산시장 경선결과에 따르면 오세현(49) 예비후보가 58.28%로 25.68%를 차지한 박성순, 23.46%기록한 전성환 예비후보를 누르고 아산시장 후보로 선출됐다. 아산 배방 출신인 오 후보는 아산중· 천안중앙고· 경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후 미국 센트럴미시간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고, 1996년 지방행정고시 합격 후 온양 온천1동장, 도고·탕정면장, 아산시 기획예산감사담당관과 충남도 정책기획관, 복지보건국장, 아산시 부시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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