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커피집 주인이 조현아·조현민이라고? 대박!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근 조한아·조현민 자매의 커피집 운영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 중구 oo동에 ooo커피 oo점이 있는데 커피전문점의 주인은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다. 그는 따로 개인사업자로 등록해 커피전문점을 열었다.

그런데 커피집이 특혜를 받는 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시 중구청 관계자는 “건물 입구 한쪽 19㎡를 2002년 근린생활시설로 용도 변경해 커피전문점으로 사용하는 것”이라며 “커피전문점이 무허가 건물은 아니지만, 대형 건물의 얼굴과도 같은 입구를 개조해 판매시설을 만드는 것은 드문 경우”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주머니 늘려 주고 싶다면 모르지만 ooo커피 사먹을 수 있나", "반성할 줄 모른다" 등의 반응이다.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물컵갑질 의혹', '땅콩회항' 등으로 각각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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