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제공=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이현아)가 청년실업 및 여성실업 해소의 일환으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비지원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국비지원 직업훈련은 ‘무역사무원 양성과정’과 ‘문화콘텐츠 기획 및 마케팅전문가 양성과정’이 대표적이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무역사무원 과정’은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5월 8일 개강한다. 무역실무입문부터 수출입 계약·운송·통관·결제 실무, 관세법, 무역영어, OA실무까지 무역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해당 과정은 오는 5월 8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된다. 현재 우리나라는 실제 교역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대외무역 및 수출의 비중이 높아 전망이 매우 밝은 분야로 안정적인 일자리로의 취업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신하고 질 높은 이론과 실무교육으로 호평받는 ‘문화콘텐츠 기획 및 마케팅전문가 3기 과정’은 5월 28일 개강한다. K-POP 공연, 영화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교육으로 앞선 2기 시행 결과 미디어사, 엔터테인먼트사 취업 등의 높은 성과를 이룬 바 있다.

과정은 5월 28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문화콘텐츠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공연예술과 축제기획,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영상콘텐츠 기획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또한 모의프로젝트 실습, 콘텐츠 현장견학 및 기업실습을 통해 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였다.

‘무역사무원 과정’은 오는 5월 2일까지, ‘문화콘텐츠 기획 및 마케팅전문가 과정’은 5월 21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특히 각 과정은 교육희망자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로 교육 수강을 희망한다면 마감일 전 조기접수 필수적이다.

해당 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동작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홍철 기자 jhc@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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