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전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한 2018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의 분야는 대전의 명소나 문화재, 체험관광, 축제 등 대전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작품사진이며 지역, 연령,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개인 1인당 5점 이내로 출품료 없이 작품을 제출할 수 있으며 시상 규모는 금상 1점에 상금 200만 원, 은상 2점에 각 100만 원, 동상 3점에 각 상금 50만 원, 가작 5점 각 상금 30만 원, 입선 40점 각 상금 10만 원, 특별상 등 모두 52점이다.

작품접수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지회로 하면 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말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사진공모전이 대전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신하고 능력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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