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2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동건종합건설와 함께하는 키즈데이를 개최한다.

이 날 경기에는 가족동반 관람객과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롭고 유익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경기 전 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는 ‘2018 평창패럴림픽금메달리스트 신의현 팬 사인회가 열리고 대전제과협회가 후원하는 사랑의 컵케이크만들기 부스가 운영된다.

이 밖에도 선수단과 함께하는 포토존, 구단 마스코트 팬시우드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경기 시축 행사에선 이흥재 동건종합건설대표, 어린이대표로 이정민, 신의현이 시축자로 나선다. 이후 하프타임을 활용한 태어로즈영웅단의 태권도 시범이 열린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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