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원 기탁…연말까지 325명 갯벌체험 등 실시

연기군 동면 소재 삼성전기에서 지역아동을 위해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하여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이번 문화체험은 삼성전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업비 5천만원을 지정기탁함에 따라 연기종합사회복지관의 주관으로 동면 연동초등학교 전교생 145명과 관내 6곳 공부방이용 아동 180명 등 총 325명을 대상으로 최근 이슈인 '환경'과 '문화체험' 중심으로 “삼성전기와 함께하는 생! 생! 체험여행"을 진행한다. 문화체험은 오는 12월까지 가온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굴렁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기지역아동센터, 행복지역아동센터, 조치원지역아동센터, 전동지역아동센터 등 방과후 돌봄서비스 아동 및 청소년 180명에게 총 3회의 체험활동을 시행하고, 전동면 아동 및 청소년 145명에게 체험활동을 1회 시행하게 된다. 또한 우리고장 녹색만들기, 갯벌체험, 녹색성장 체험관 체험, 물놀이체험, 난타 체험활동 등 권장도서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생! 생! 체험학습은 방과후돌봄서비스 및 소외지역대상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계층간 상대적 박탈감 해소하고 환경, 역사, 문화, 사회, 예능 분야의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감성 개발 및 자아성장의 계기를 마련 하고자 시행하게 됐다.이에 연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 기업이미지 개선 및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환경, 역사, 문화, 사회, 예능분야의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감성 개발 및 자아성장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기 대전사업장에서는 멘토장학사업으로 지난 4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31명에게 9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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