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창업 프랜차이즈 기업 ‘벌툰’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존 만화방과 달리 카페를 접목한 만화방의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만화책 뿐 아니라 마사지, 보드게임, 오락기, 영상방 등 각종 콘텐츠들을 도입하여 고객들에게 만족도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요즘 같이 환경오염으로 인해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해진 요즘 연인들의 방문이 줄을 이어  새로운 데이트코스로서 주목을 받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벌툰의 장점은 성별,연령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10대 20대 젊은 연령대에서는 보드게임, 웹툰 등을 포함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40-50대중장년층의 경우 어렸을 때 만화방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공간이다.

이외에 주부들은 마사지 기계, 휴식 공간이 있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줄 수 있는 문화공간의 역할도 하고 있다.

또한 각종 페이스북 인기페이지에 업로드 된 벌툰 소개 동영상에는 기본적인 소개와 이용방법, 즐길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 소개와 고객인터뷰가 담겨져 있어 커다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벌툰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결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세련되고 아늑한 매장 인테리어가 매력 포인트로써 주 2-3회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벌툰은 만화카페창업을 꿈꾸고 있는 예비 창업주들을 위해 오는 5월21일 월요일 오후 4시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사업설명회 신청이 급증하여 선착순 30명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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