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두 번째 국회의장 도전 실패
충청권 두 번째 국회의장 도전 실패
  • 강성대 기자
  • 승인 2018.05.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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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병석, 문희상에 패배

5선의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서구갑)이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당내 경선에서 문희상 의원(경기 의정부갑)에 석패했다.

충청권에서 두 번째 입법부 수장을 배출할 것이라는 기대가 물거품이 된 것이다. 첫 충청권 의장은 지난 19대 전반기에 당선됐던 강창희 전 의장이이었다.

민주당은 16일 의원총회를 열어 정견 발표 없이 후반기 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116표 가운데 67표를 얻은 문 의원이 승리했다. 박 의원은 47표 득표에 그쳤고, 무효표가 2표 나왔다.


한편, 이날 경선에서 박 의원을 꺾은 문 의원은 원내 1당이 국회의장을 배출하는 관례에 따라 향후 본회의에서 의장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회법이 정한 차기 의장단 선출시한은 정 의장 임기 만료일(5월 29일) 5일 전인 오는 24일이다.

서울=강성대 기자 kstar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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