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5월 17일 공석인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안영배(安榮培) 전 국정홍보처 차장을 임명했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2018년 5월 17일~2021년 5월 16일)이다.

신임 사장의 임명은 ‘한국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의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문체부 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거쳐 이루어졌다.

신임 안 사장은 대통령비서실 국정홍보비서관, 국정홍보처 차장을 역임했으며, 범정부 차원의 국가이미지 홍보와 국가브랜드 제고에 적극 노력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